뉴주간스포츠

- WT-ITF 진정한 ONE대회 태권도계 많은 인사 개막식 참여 눌길 끓.
- KTA국가대표시범단의 화려한 시범공연에 탄성소리가 절로~

[사진설명] 2025제6회 ONE태권도챔피언십 개회식 22개국 국기가 입장하고 있다.

 

[뉴주간스포츠 김인수본부장] WT스타일과 ITF스타일이 같은 공간에서 경기를 볼 수 있는 전세계 유일의 ONE태권도챔피언쉽 대회가 끊임없는 성장을 거듭하여 한양대학교 올림픽체육관에서 그 화려한 개막을 알려 작년에 이어 올해도 북새통을 이루었다.

 

특히 이번 대회는 문화행사로 어제(4월11일) 국회에서 민, 관, 국회(국민의힘 김승수의원, 더불어민주당 이기헌 의원)에서 공동으로 개최하는 ONE태권도포럼도 함께 개최되어 그 의미를 더욱 새롭게 했다.

이 대회를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막식에 참석한 문체위 소속 더불어민주당 이기헌 국회의원은 대회 축사를 통해 태권도는 올림픽에서 효자 종목으로 대한민국의 한류를 알리는데 일등 공신을 한 무예스포츠 종목이다. 올림픽 스포츠 종목으로 발전한 WT태권도와 무도로서 발전한 ITF태권도 경기를 같은 경기장에서 모두 경험할 수 있는 ONE태권도챔피언십 대회가 발전을 거듭하여 6회째를 맞이했다고 말한 뒤 이 대회가 계속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해보겠다고 축사를 통해 말했다.

 

[사진설명] 더불어민주당 이기헌의원이 축사를 하고 있다.

 

이외에도 대한태권도협회 양진방회장님을 대신해 윤웅석고문이 축사를 대독고, 파를로 우루과이 대사, 세계태권도연맹 정국현 집행위원, 한국체육대학교 이재봉교수, 서울시태권도협회 이자형회장, 중앙대학교 유정애교수, 우석대학교 송남정교수, 한혜진 국기원이사, 등 태권도 임원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제6회 태권도ONE참피온쉽은 유급자, 유단자 “틀” 유급자, 유단자 남/여  “맞서기”와 유단자 단체맞서기가 열렸고, WT스타일은 , 유급자, 유단자 남/여 “품새”개인전, 단체전과 유단자 남/여 “겨루기” 개인전, 단체전으로 진행되었다.

 

이색적인 것은 이번 대회부터 ONE태권도챔피언십 조직위원회에서 개발한‘실전 겨루기’종목이 추가되어 WT, ITF스타일의 함께 할수 있는 새로운 경기를 선보여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번 대회를 총괄한 엄재영, 유승희 공동조직위원장은 하나의 이번 대회의 슬로건으로 태권도 하나의 대회 (ONE TAEKWON-DO, ONE Champion Ships)를 내걸고 이제 태권도(WT, ITF) 수련자들이 함께 어우러져 경기를 통해 서로 화합하는 현상이 자연스러운 세계의 흐름이라고 전제한 뒤, 이 대회의 개최를 희망하는 나라가 있어 해외에 수출할 수 있는 세계대회로 급부상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대회는 해외 21개국 국내 1080명 총 1680명의 태권도 가족이 참석해서 화합과 교류를 계속 이어 가고 있으며, KTA국가대표시범단 공연과 ㈜재미타에서 이벤트 체험등 다채로운 행사들도 함께 열려 참가한 선수들을 즐겁게 했다.